사회
코로나19 확산에 텝스 4월 시험 2주일씩 연기…5월 2일 시험도 9일로
입력 2020-04-07 15:09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영어능력검증시험인 텝스(TEPS) 정기시험이 1∼2주일씩 연기됐다. 앞서 지난달 시행 예정이었던 텝스 279·280회차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모두 취소된 바 있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이달 11일 시행 예정이었던 제281회 텝스 정기시험을 25일로 2주일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282회 시험도 5월 2일로, 5월 2일 283회 시험은 5월 9일로 1주일 미뤄졌다.
이미 시험을 신청한 사람은 별도의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일자 변경으로 시험을 볼 수 없는 응시자는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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