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베트남, 코로나19 방역 지원 베트남에 5억원 기부
입력 2020-04-07 14:05 
(왼쪽부터)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 쩐 타인 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 [사진 제공 = 삼성베트남]

삼성베트남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측에 100억동(약 5억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삼성베트남 측에 따르면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은 이날 오전 쩐 타인 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100억동 중 70억동(약 3억6000만원)은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나머지 30억 동은 박닌성과 타이응우옌성에 15억동(약 7800만원)씩 전달된다.
삼성베트남은 이와 함께 베트남 보건부의 코로나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최신형 스마트폰과 대형 TV,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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