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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 조영수 손잡고 트로트 4인조 데뷔
입력 2020-04-07 1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터트롯' 강태관이 조영수 작곡가의 손을 잡고 트로트 4인조로 데뷔한다.
강태관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이 포함된 트로트 4인조 결성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는 강태관을 중심으로 트로트 실력자들을 모아 4인조 데뷔를 준비 중이다. 다만 팀명이나 데뷔 시점 등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터트롯'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얻었다.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는 강태관의 실력을 믿고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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