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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댁’ 쿨 유리 “코로나19, 타국에 있으니 더 두렵고 무서워”
입력 2020-04-07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쿨 유리가 코로나19 사태 속 타국살이의 막막함을 털어놨다.
7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때문에 이래도저래도 힘들고. 솔직히 타국에서 살고 있으니 더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잖아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이겨낼수있어요 #힘차게 파이팅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유리와 둘째 딸, 막내 아들이 두 손을 모으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힘든 상황이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유리와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유리는 최근에도 코로나19로 심각한 미국의 상황을 전하며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보내줬다"라고 채리나에게 받은 화장지, 물티슈, 각 티슈, 키친타월, 마스크 등 물품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서 거주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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