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C제일은행,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임직원에 온누리상품권 지급
입력 2020-04-07 11:23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춘계 체육행사 비용 4억여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서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세원 SC제일은행 인사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노사가 함께 다지고 실천하는 것도 내부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스스로 각자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를 지키고 상권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상품권을 의미 있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벌여 1억3000여 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를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