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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최민수, 마스크 사고 벚꽃 데이트 "감사한 하루"
입력 2020-04-07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은 휴일. 아주 이른 아침(6:30)잠옷 입고 벚꽃을 구경했고, 일주일마다 친절한 동네약국에서 마스크도 챙기고, 그리고 우리 민수가 너무나 좋아하는 프렌치 어니언 수프를 만들고. 그렇게 감사한 하루"이라고 쓴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나무 아래에서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직도 신혼부부같이 달달하다.
또 다른 사진과 영상에는 어니언 수프를 만들거나 약국에 마스크를 사러 가는 등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잦아들지 않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신혼같네요", "우리 부부도 세월이 흘러도 저렇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다정해 보여요",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 슬하에 유성, 유진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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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주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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