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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거주’ 윤현숙, 마스크 선물에 감동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입력 2020-04-07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잼, 코코 출신 윤현숙이 미국에서 마스크를 선물 받고 크게 감동했다.
7일 윤현숙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어렵네. 고맙다는 말로도 안되겠어. 울컥했다. 코끝이 찡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현숙은 이젠 이곳도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을 때 내가 한국서 가져온 마스크는 다 떨어져가고. 구하기는 쉽지 않고. 한국서 보낼 수 없다는 말에 물론 부모 자식 간에만 가능! 하지만 보내줄 엄마도 없고 자매끼리도 못 보내 준다하던 차에 인편으로 받은 이 귀한 선물들 눈물이 난다 잠시 멍해진다. 기대하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온 선물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현숙은 내가 살면서 오늘을 잊지 말아야지. 내가 사는 동안 그 사람을 위해 한번은 뭔가를 해줘야지! 누군가에게 받은 이 호의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지!”라고 다짐하며 고맙고 또 고맙고 다시 한 번 감사해. 아주 그냥 완전 사랑해♥ #도움의 손길 #잊지 말자 #울컥한 마음 #기억하자 #윤현숙 #고마워 #사랑해”라고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여러 장의 마스크 선물이 담겨있다. 또한 윤현숙은 얼굴 전체가 비닐로 가려지는 방역 모자를 쓰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현숙은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윤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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