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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미스터트롯’ 라이벌 임영웅, 멘탈 흔들림 없어”(`77억의 사랑`)
입력 2020-04-07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임영웅을 라이벌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는 노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지훈은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꽃미남 외모와 여심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주목받았다.
이날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진(眞) 임영웅을 꼽았다.
노지훈은 임영웅에 대해 전부터 경험이 많은 친구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멘탈이 중요한다. 큰 무대가 많이 있는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라이벌로 둬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노지훈은 결승전 투표를 누구에게 했냐”는 질문에는 "안 했다. 탈락 후에는 방송을 안 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고정으로 합류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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