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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노홍철 빵 선물 인증 “차 내릴 새 없이 빵만 받고 헤어짐”
입력 2020-04-07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가 방송인 노홍철의 빵 선물을 인증했다.
정태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접선. 그리고 빵만 받고 헤어짐... #차에서 내릴 새도 없었음 #잠깐 봤는데도 #에너지 듬뿍 받음 #누군가에게 기운을 주는 사람 #노홍철 #홍철책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차창 너머로 정태우에게 빵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차에 내려 제대로 얼굴을 마주할 새도 없이 오로지 빵만 건네주러 온 노홍철의 ‘찐 우정이 느껴진다.
노홍철과 정태우는 지난해 MBN 4부작 예능프로그램 ‘바다가 들린다에 함께 출연했다.
노홍철은 지난 1월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을 오픈하자마자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잠시 중단하게 됐고, 이후 노홍철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빵을 나눔하고 수익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태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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