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합전산망 집계 시작 후 최초…하루 극장관객이 `고작`
입력 2020-04-07 09:07 
극장 하루 관객 3만명대로 추락 [사진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극장 하루 관객이 1만명대로 떨어졌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만5726명이었다. 하루 관객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통합전산망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엽문4: 더 파이널'도 183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2718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1917'과 '주디'는 각각 1907명과 1412명이 관람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