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칠순 아버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 검거
입력 2020-04-07 08:49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광주 광산구 집에서 아버지(74)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등의 이유로 함께 사는 아버지와 다투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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