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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애제자? 김우빈, 인성 좋다"
입력 2020-04-07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과 인연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성훈, 방탄소년단 진 등 연예인들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에 애제자를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치승은 "김우빈이 서울로 상경해 처음 모델 일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을 함께 해왔다"면서 "처음에는 어깨 좁고 키만 큰 친구였는데 점점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우빈이) 인성이 좋다. 예의가 너무 바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치승은 "(운동하면서) 10kg을 들어야 하면 미리 적극적으로 가져온다. 다른 친구들은 멀뚱하게 서 있는데 그런 적극적인 태도도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엊그제도 우빈이한테 연락이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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