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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우리들컴퍼니 전속계약 `박은혜 한솥밥`
입력 2020-04-07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7일 송승현은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녔다.”면서 스타성까지 겸비한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영입돼 10년 넘게 다양한 음악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아 왔다. FT아일랜드 활동 외에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폭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에서 기타리스트이자 밴드 부장 우만수 역으로 출연해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과 섬세하면서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토니안이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있으며, 박은혜와 이해운, 권혁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우리들컴퍼니는 송승현을 비롯해 최근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 최재환 등을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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