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의처증 60대, 아내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입력 2020-04-07 08:29  | 수정 2020-04-14 09:05

어제(6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한 주택에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본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수년 전부터 남편의 의처증으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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