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따뜻해…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입력 2020-04-07 07:50  | 수정 2020-04-07 08:08
<1>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권이고요. 어제보다 많게는 8도가량 높습니다. 여기에 낮에는 따뜻한 서풍까지 불면서 서울 18도, 대전 20도, 대구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20도 이상 기온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2>한편, 대기의 건조함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3>오늘 미세먼지 농도 수도권과 영서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충북, 부산과 대구, 울산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위성>지금 경기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안개는 점차 걷히고, 오늘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단, 오후 한때 영서 남부에서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남부>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입니다. 서울 7.1도, 안동 5.9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8도, 청주 20도,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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