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따로 또 같이
입력 2020-04-07 07:50  | 수정 2020-04-07 08:07
<따로 또 같이>

이번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가정집입니다.

여성이 편안한 자세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휴대전화로 화상채팅을 하고 있습니다.

악기를 연주해주는 사람도 보이네요.

코로나19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가상 술집이 생긴 건데요.

각자 집에서 취향에 맞게 마실 것과 안주를 준비하고 원하는 채팅방에 들어가면 끝.

만들어진 지 2주 만에 전 세계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라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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