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성현 결혼발표, 3살 연하 예비신부와 25일 백년가약
입력 2020-04-07 0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백성현(31)이 오는 25일 결혼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6일 공식자료를 통해 백성현이 4월 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드라마 ‘아이리스2, ‘사랑은 노래를 타고, ‘사랑하는 은동아, ‘보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국방의 의무를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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