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유제약 새 사장에 유원상…3세 경영 본격화
입력 2020-04-07 00:47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올해 관계사 올해 정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2019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유원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1974년생인 유 사장은 유유제약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 장손이자 2대 유승필 회장 장남인데, 이로써 유유제약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됐습니다.

유원상 사장은 취임사에서이제 유유제약은 향후 1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에 서있다"며 "유유제약이 걸어나갈 새로운 길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천공장 공장장 백성욱 상무가 전무로 진급했으며 상무 2명, 이사 1명, 매니저 11명, 대리 12명, 주임 17명, 사원 5명 등 총 50명이 승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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