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지놈케어, 신생아 유전자검사 '제노베넷' 출시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가 350여 종의 염색체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신생아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노베넷을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생아 염색체의 수와 구조적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발달장애, 지적장애, 행동장애 등 유전질환 연관 요인을 확인, 이를 통해 예방과 관리,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적용, 염색체의 미세 결실, 중복 등과 관련된 350여 종의 광범위한 선천성 질환 인자 보유 여부를 효율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