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일리언’ 제이 베네딕, 코로나19 합병증 사망...향년 68세
입력 2020-04-06 22: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에일리언'에 출연했던 제이 베네딕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4월 6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제이 베네딕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제이 베네딕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4일 깊은 슬픔과 함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제이 베네딕을 잃고 말았다"라고 추모글을 게재했다.
1951년생인 제이 베네딕은 지난 1986년 영화 '에일리언2'에서 러스 조던 역을 연기했다. 이후에는 '사랑의 용기', '카르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할리우드 스타는 제이 베네딕뿐만이 아니다. 앞서 앤드루 잭, 줄리 베넷, 조 디피, 마크 블럼, 아담 슐레진저, 리 피에로 등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