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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이하나, 아내 죽은 김성규 상황 모르고 “와이프 멋지다” 큰 실수
입력 2020-04-06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반의반' 이하나와 강인욱이 심상치 않은 신경전을 벌였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반의 반‘에서는 강인욱(김성규 분)이 문순호(이하나 분)에게 발끈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욱은 아내의 죽음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녹음부스 안에서 절규 섞인 피아노 연주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맴찢‘을 유발했다. 이에 순호는 녹음부스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눈을 떼지 못했던 바.
인욱은 녹음실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 아내가 혼자 여행 간 사실을 언급하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순호가 여자 혼자 여행을 간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아내의 죽음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발언을 했다.

이후 순호는 급하게 자리를 털고 일어난 인욱을 쫒아가 중요한 걸 놓고 갔다”며 자신의 명함을 그의 주머니에 넣어줬다. 이어 순호는 내가 뭐 실수했냐”라고 따졌다. 이어 왜 빡쳤냐. 내가 누구 만나러 갔다고 해서 그러냐. 이상한 상상하지 마라. 동성 친구를 말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호는 와이프 멋지시다”라고 말해 인욱을 더욱 당황케 했다. 이어 인욱이 돌아서 가버리자 순호는 내가 무슨 소리를 한 거냐”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순호가 아내의 죽음으로 까칠한 인욱에게 어떻게 신경 쓰며 둘만의 인연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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