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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코로나19로 투어 취소, 아쉽지만 건강이 최우선"
입력 2020-04-06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코로나19로 투어가 취소된 데 대한 아쉬움 한편, 신음하는 전 세계인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6일 오후 (여자)아이들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여자)아이들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유럽 투어를 취소한 바 있다. 이날 수진은 이에 대 해 언급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예정됐던 미국, 유럽 투어가 취소됐다. 아쉬웠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진은 이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나. 상황이 얼른 좋아져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Oh my god'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Urban Hiphop 장르의 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I trust).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곡이다.
데뷔곡 'LATATA'부터 지난해 Mnet '퀸덤'을 통해 공개한 'LION'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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