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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근황, 신혼집서 칩거 중…‘가세연’에 법적 대응 예고
입력 2020-04-06 14:49 
김건모 ‘가로세로연구소’ 법적 대응 신혼집 두문불출 사진=DB
가수 김건모가 신혼집에서 칩거하고 있는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오전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건음기획 대표는 김건모가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 사건으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으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해당 여성은 물론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법적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김건모는 현재 외부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분당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과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김건모는 특별한 일 외에는 외출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를 고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A씨를 맞고소했다. 이후 그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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