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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리 피에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입력 2020-04-06 1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죠스에 출연한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리 피에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피에로는 사망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주 오하이오의 한 요양시설에 머물고 있었다. 리 피에로 가족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에 따라 간소하게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리 피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1975년 ‘죠스에서 알렉스 킨트너(제프리 부히스 분)의 어머니인 킨트너 부인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87년 ‘죠스 4에도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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