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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준현 “회식 때 눈치 안 보고 먹는 법? 밥값 전액 직접 결제”
입력 2020-04-06 11:29 
김준현 수입 사진=DB
‘라디오쇼 개그맨 김준현이 수입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준현은 기본적으로 옛날부터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엥겔지수가 높았다. 식비 들어가는 비율이 높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음식을 많이 먹어서도 그렇지만, 다른 데 쓸 데가 없다. 우리처럼 사이즈가 넘어가면 이태원 시장에서 사 입는다”라고 덧붙엿다.


그는 브랜드, 명품을 입고 싶어도 사이즈가 없다. 빅사이즈 옷은 저렴한데 옷감이 더 많이 드니 돈이 더 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과 관련해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는 어떤 식당을 가도 먹고 싶은 거 가격 안 보고 먹을 수 있다”라며 8명 기준, 등심 한우로 주 2회를 살 수 있는 정도다. 먹을 거 말고 돈을 쓸데가 없다”라고 자신했다.

회식과 관련해 김준현은 모든 밥값을 내가 낸다. 그래야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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