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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비공개로 훈련 재개…위생 철저 다짐
입력 2020-04-06 08:52  | 수정 2020-04-06 08:53
바이에른 뮌헨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을 재개한다. 소규모 및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팀 훈련을 재개한다. 외부에 공개하진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6일부터 소규모로 훈련을 재개한다. 정부 등 관련 당국과 협의를 마쳤다. 위생 절차는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공지했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1~3부리그 56팀에 4월5일까지 훈련 중단을 권고했다. 분데스리가(1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13일부터 중단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은 훈련장에 오지 말아달라”며 비공개 방침을 밝혔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3일 한스-디터 플리크(55·독일) 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승격시켰다.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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