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4-06 08:45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습 [사진=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차정훈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이른바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처럼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꽃 선물 캠페인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봄꽃을 다량 구매해 각 부서 및 임직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내 요소마다 공기정화식물과 화분을 다량 비치했다.
차정훈 회장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에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화훼농가들에게는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차 회장은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와 이진 MK전자 대표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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