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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공식입장, 부친상에 “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전화 위로 부탁”
입력 2020-04-06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일 지난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우성 부친은 노환으로 별세했다. 정우성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다.
한편 배우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영화 ‘비트(1997)를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정우성은 현재 본인이 감독이자 주연으로 나선 ‘보호자 촬영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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