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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부친상 “코로나19 확산 우려,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할 것”(공식)
입력 2020-04-05 18:40 
정우성 오늘 부친상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가족끼리만 장례를 치르겠다고 알렸다.

5일 오후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당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7일 발인을 엄수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다.

소속사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이며 고인을 기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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