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쩌다 가족’ 성동일, 포복절도 에피소드로 마성의 빅재미 예고
입력 2020-04-05 11:52 
‘어쩌다 가족’ 성동일, 진희경 사진=산사픽처스
‘어쩌다 가족 성동일이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

5일 오후 방송 되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이채승 / 제작 산사픽처스)에서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민교(김민교 역), 안드레아스(레오 역)가 ‘어쩌다 가족다운 요절복통 하루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동일(성동일 분), 진희경(진희경 분)부부가 냉전과 달달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하숙집 식구들을 괴롭게 해 웃음을 터뜨린 바 있다. 또한 이 부부는 서로 과도한 애정이 똘똘 뭉친 질투의 화신들로 결혼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불타오르는 애정을 주고받는다.

이런 가운데 성동일이 이성을 잃고 한 남자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포착돼 벌써부터 웃음 버튼을 누르기 시작한다. 분노를 터뜨리며 달려드는 성동일, 다급해 보이는 진희경, 성동일을 말리는 김광규(김광규 분), 김민교(김민교 분), 레오(안드레아스 분)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


또한 진희경은 정체불명의 택배상자를 꼭 끌어안으며 긴장하고, 낯선 남자를 지켜주는 알 수 없는 행동들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급기야 성동일은 진희경이 막아선 낯선 남자의 머리채를 잡기까지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렇듯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김민교, 안드레아스는 하숙집 앞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며 기막힌 상황을 연출, ‘어쩌다 가족만의 기상천외 재미로 채널을 고정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