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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확진→아들과 자가 격리→코로나19 회복→12억원 기부
입력 2020-04-04 22:36 
팝스타 핑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다음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사진=핑크 SNS
팝스타 핑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다음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핑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2주 전 자신과 세 살배기 아들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1차 진료 기관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가족과 자택에서 머물며 격리 생활을 해왔고, 최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핑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자녀와 가족, 친구,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광범위한 무료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구호기금 두 곳에 각각 50만달러씩 총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핑크는 더 많은 이들이 진단검사를 받지 못하는 것은 정부가 만든 완전한 희극이자 실패”라고 비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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