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 나의 파트너` 김연우, "우리 의견 다 다르다"... 1라운드에서부터 멘붕
입력 2020-04-04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연우가 멘붕에 빠졌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나의 파트너'에서는 발라드 가수의 대표주자 김연우와 정승환이 대표가수로나와 함께 노래를 부를 파트너를 찾았다.
함께 노래를 부를 파트너를 찾기에 먼저 도전한 김연우 팀은 각양각색으로 생긴 참가자 다섯명이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부르는 것을 들었다.
여유있게 듣기 시작한 김연우 팀은 참가자들의 연기에 무너졌다. 노래가 끝나고 김연우 팀은 아비규환이 됐다. 시작하기 전 자신감을 내비쳤던 정승환도 멘붕에 빠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정승환은 노래가 끝나고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김연우 팀은 회의를 계속했다. 규현이 어떻게 진행되냐고 묻자 김연우는 "우리 의견이 다 다르다"고 말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