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적과 무대 꾸며…`처진 달팽이` 5년 만 재결합
입력 2020-04-04 16:36 
[사진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홈페이지 캡처]

유재석과 이적이 MBC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5년 만에 재결합한다.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음원은 공연에 앞서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을 통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집콕족'을 위해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했다.
유재석과 이적으로 이뤄진 '처진 달팽이'는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해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무대를 꾸민다.

'말하는 대로'는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해 만든 노래다.
발매 당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국민 위로곡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별무대 이후 처진 달팽이를 보기 힘들었던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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