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움, 현장 직원 고열 증세로 1군 선수단 훈련 취소
입력 2020-04-04 16:06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1군 현장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선수단 훈련이 취소됐다.
4일 키움은 "1군 현장 직원 한 명이 오늘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출근 시 진행된 발열 체크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키움에 따르면 구단은 KBO 매뉴얼에 따라 고열 증세를 보인 현장 직원을 구장 인근 선별 진료소로 보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정돼 있던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 대기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군 선수단의 향후 훈련 일정은 추후 검진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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