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의도순복음교회, 12일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으로 대체
입력 2020-04-04 13:34 
마스크 쓰고 주일 예배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반 교인들은 온라인 주일예배로 진행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 교회 대성전에서 목회자들만이 마스크를 쓰고 주일 예배를 보고 있다. 2020.3.15 z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교회 공동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는 초유의 결정을 했다"며 "성도님들은 가정에서 경건하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예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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