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래방 간 50대 남성, 지인 2명 먼저 가자 문잠그고…돌연
입력 2020-04-04 11:32  | 수정 2020-04-04 11:40

노래방 주인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노래방에서 주인을 성폭행하고 귀중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노래방에서 홀로 가게를 보던 주인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다.
지인 2명과 함께 이 노래방에 손님으로 온 A씨는 일행이 먼저 떠나자 문을 잠그고 범행했다.
경찰은 집으로 도망친 A씨를 추적해 6시간만에 붙잡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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