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1명 추가 확진…연예계 `비상`
입력 2020-04-04 09:5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룹 에버글로우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위에화는 지난 3일 오후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했다.
지난 27일 두 확진자는 함께 식사했으며 이후 이번 확진자가 지난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스태프들의 확진 소식으로 연예계는 비상이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의 동선은 병역조치를 했다.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출연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위에화는 소속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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