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의 딸·손자, 실종…경찰 수색 중
입력 2020-04-04 09:40 

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의 딸과 손자가 실종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 전 미국 메릴랜드 부주지사의 딸과 손자가 미국 동부 체서피크 만(灣)에서 카누를 타다 실종됐다.
현재 해안경비대와 현지 경찰이 수색 작업 중이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이날 실종된 이들이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40)과 그의 8살 난 아들 기디언 조지프 케네디 매킨이라고 밝혔다.
케네디 전 부주지사는 미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의 맏딸이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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