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삼척서 산불 발생, 주민·숙박객 등 15명 대피
입력 2020-04-04 07:37 
강원 삼척 근덕면서 산불 (삼척=연합뉴스) 4일 오전 3시 26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2020.4.4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원도 삼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4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절벽과 급경사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방화선을 구축하고,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불로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주민과 숙박객 등 15명이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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