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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설국열차` 5월17일로 앞당겨 방송…파워 콘텐츠 입증
입력 2020-04-03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드라마화 한 '설국열차'가 TNT에서 5월 17일 첫 방송 한다.
3일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미드 '설국열차'는 TNT에서 당초 5월 31일로 예정됐던 첫 방송 날짜를 2주 앞당겨 17일 공개키로 최종 결정했다.
TNT, TBS, 트루TV의 브렛 웨이츠는 "미드 '설국열차'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 중 하나"라며 "시청자들은 스릴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시리즈를 더 일찍 만날 수 있도록 첫 방송 날짜를 앞당 겼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방송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설국열차'를 예정 보다 빨리 공개한 것.
'설국열차'는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드라마는 봉 감독의 '설국열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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