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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올바른 손 씻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참여
입력 2020-04-03 15:47  | 수정 2020-04-03 15:51
사진=‘질병관리본부 아프지마TV’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 부부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질병관리본부 아프지마TV'에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여섯 단계에 걸쳐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 씻기는 꼭 30초 이상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과 함께 할 땐 '곰 세 마리'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타자로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지목했습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도 한국을 대표하여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달 3일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스타 부부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7월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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