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맨 박성광 결혼식, 코로나19 여파로 8월로 연기
입력 2020-04-03 15:36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개그맨 박성광(39)과 배우 출신 이솔이(32)의 결혼식이 3개월가량 미뤄졌다.
이들은 애초 오는 5월 2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월 15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소속사인 SM C&C 측은 밝혔다.
지난 2월 SM C&C는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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