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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코로나19 예방 손씻기 캠페인 참여 `모범 부부`
입력 2020-04-03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 부부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질병관리본부 아프지마TV에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여섯 단계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는 꼭 30초 이상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과 함께 할 땐 ‘곰 세 마리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타자로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도 한국을 대표하여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달 3일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스타 부부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7월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질병관리본부 아프지마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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