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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꼬꼬마 피자집 웨이터 변신..."주문 받습니다요"
입력 2020-04-03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피자집 웨이터로 변신했다.
3일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피자 주문 받습니다요~ 직접 배달은 못 가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벤틀리는 흰 셔츠에 와인색 앞치마, 나비넥타이를 맨 웨이터 복장을 하고 전화로 주문 받는 시늉을 하고 있다. 조그마한 손으로 얼굴보다 큰 수화기를 들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어 올린 사진에는 손님의 주문이 들어왔는지 하얀 빨대를 잡고 열심히 음료를 젓고 있는 벤틀리의 눈빛이 사뭇 진지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웨이터", "벤 웨이터~ 저희 집에 피자 한 판 부탁해요", "이번 주 점심은 무조건 피자다", "피자 시키면 벤 볼 수 있는 건가 혹쉬?"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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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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