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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신발 수집해…집에 500켤레 이상 있다” (컬투쇼)
입력 2020-04-03 15:28 
수호 신발 수집 사진=DB
‘컬투쇼 엑소 수호가 신발 수집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수호가 출연해 개그우먼 김민경, 스폐셜 DJ 변기수, DJ 김태균과 함께 덕이 코너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솔로 앨범으로 지난달 30일 돌아온 수호는 김태균으로부터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목이 엑소 구호라서 멤버들이 처음에는 ‘뭐야 이러면서 오글거려 했다”라며 막상 노래 나오니까 팬들도 좋아하니고, 멤버들도 ‘수호형 제목 잘 뽑았다라고 얘기해주더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덕이 코너가 덕질에 대해 얘기를 하는 코너다. 수호가 하는 덕질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수호는 신발 덕질을 한다. 집에 500켤레 이상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데뷔 초? 데뷔할 때쯤 한정판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적도 있다”라며 신발을 좋아한 지 10년 정도 됐다. 데뷔를 하다 보니 춤출 때 멋있게 춤추고 해야 하니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데 좋아하는 브랜드의 그 핏이 정말 좋더라. 발은 265에서 270을 신는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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