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미국서 할부금 대납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09-02-20 10:34  | 수정 2009-02-20 10:34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고객의 차 값 할부금 일부를 지급해주는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현대차의 조엘 이와닉 마케팅 대표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고객들이 새 직장을 구하는 동안 석 달간 자동차 할부금을 대신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직한 고객의 차를 되사는 어슈어런스 제도를 시행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유일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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