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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前소속사` 드림티엔터 상장폐지 절차
입력 2020-04-03 11:41  | 수정 2020-04-03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 기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는 이날 상장폐지가 공시됐다. 상장폐지 사유는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20.3.30限)내 미제출. 이에 따라 드림티는 오는 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10일 상장폐지 예정이다.
드림티는 2010년 걸스데이를 탄생시킨 중소기획사로 지난 2015년 6월 24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소속 연예인이던 걸스데이를 비롯해 홍수아 등 대표 아티스트들은 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재 모두 다른 기획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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