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지영,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야식남녀` 촬영 중단"
입력 2020-04-03 11:36 
[사진 출처 = 강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6)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강지영은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중단했다.
키이스트는 3일 강지영이 지난 1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가해자는 음주운전자로, 그는 신호를 위반해 강지영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 하루빨리 촬영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데뷔한 걸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다.
지난 2014년 연기자로 전향한 후 일본에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국내 복귀작으로는 드라마 '야식남녀'를 선택했다.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야식남녀'는 배우 정일우가 야간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셰프 역할을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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