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미국 세탁기공장 확진자 2명 발생…사업장 폐쇄
입력 2020-04-03 11:06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뉴베리 삼성전자 공장 부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 세탁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지 공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공장은 6일부터 재가동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삼성전자의 미국 지역 유일한 가전 공장으로 2018년 준공됐다. 연간 약 100만대의 세탁기를 생산한다.
지난달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에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생산라인 가동 중단은 없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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