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군 복무 중인 조주빈 공범 강제수사…휴대전화 등 압수수색
입력 2020-04-03 11:06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주빈(24)의 공범으로 파악된 남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조주빈의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A씨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 압수물 분석을 통해 조씨와 공모했는지 여부, 추가 범행이 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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